'뭉뜬' 중년 박보검 김승수, 日서 인기만점..인피니트 성규 '굴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07 23: 35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배우 김승수에게 ‘의문의 1패’를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오사카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등 멤버들을 비롯해 배우 김승수, 셰프 이연복, 가수 김민종, 인피니트 김성규가 함께 했다.

이들이 오사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여성팬들에게 단숨에 휩싸여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당연히 성규 팬 아니냐”고 했지만 예상과 달랐다. 팬들은 성규가 아닌 김승수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고 사인 요청을 했다.
성규는 “저는 오늘 비밀리에 왔다. 팬들이 오늘 제가 여기에 오는지 모른다”고 해명했지만 섭섭한 표정이 역력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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