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이민호, 첫번째 탈락자 '우려가 현실로'[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7 23: 53

이민호가 첫번째 탈락자가 됐다.
7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3대3대3의 유닛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미션에서 방출 위기를 받은 민호를 비롯 현진, 정인은 긴장한 티가 역력했다.
특히 민호는 부담감에 연습 때도 계속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번째 무대는 현진, 승민, 방찬 조. 세 사람은 4419번 버스에 담긴 추억을 노래로 만들었다.

무대 후 세 사람은 박진영에게 칭찬을 들었다. 박진영은 "현진이가 지난주 지적을 받은 사람이 맞나 싶게 잘했다"고 칭찬했다.
두번째 무대는 민호, 창빈, 필릭스. 세 사람은 'glow'라는 곡을 만들어 노래했다. 창빈, 필릭스는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지만, 민호는 결국 랩실수를 했다. 박진영은 "민호는 저번보다 더 나아진 게 없다"고 말했고, 민호는 무대 후 눈물을 보였다.
세번째 무대는 정인, 지성, 우진, 세사람은 학교 생활을 담은 '스쿨 라이프'라는 곡을 불렀다. 정인은 "춤도 노래도 답답하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날 첫번째 탈락자는 이민호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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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레이 키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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