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유재하 1회 은상, 25년만에 컴백해 얼떨떨"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08 14: 24

가수 정혜선이 25년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혜선은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신곡 '너면 돼'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오랜만에 돌아와 얼떨떨하다"고 털어놨다.
정혜선은 "내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1회에서 '나의 하늘'로 은상을 받았다. 당시 조규찬이 금상을 받았다. 이후 1집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혜선은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2집을 준비했지만 발매되지 못했다. 그렇게 조용히 살다가 25년만에 컴백하게 됐다. 소수지만 응원해준 팬들에게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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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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