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슈주 이특 "녹화용 규칙? 못 웃기면 1볼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08 18: 25

 '주간 아이돌' 슈퍼주니어 이특이 녹화용 규칙을 정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8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 317회에서 리더 이특에게 "3년 만에 컴백인데 리더로서 색다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특은 "저희가 13년 차이지 않느냐.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함께할 수 있음이 행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멤버들끼리 SNS에 허세글 올리지 않기로 규칙을 만들었다. 벌칙은 탈퇴였다"면서 "그런데 김희철이 올렸다. 탈퇴 대신 글을 올린 상황을 설명을 하고 엉덩이를 세게 맞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형돈은 "오늘 녹화용 규칙을 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특은 "웃기지 않으면 1볼기 맞기로 하겠다"고 답해 앞으로를 기대케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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