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송중기 "'MAMA in 홍콩' 호스트 확정"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09 11: 43

유부남 송중기의 첫 공식석상은 '2017 MAMA'다. 
엠넷 '2017 MAMA' 측 관계자는 9일 OSEN에 "송중기가 시상식 참석을 확정 지었따. 다만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 MAMA'는 시즌 최초로 11월 25일 베트남, 11월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 중 송중기는 홍콩 무대에 서는 걸로 알려졌다. 

'MAMA'는 그동안 공식 사회자 없이 호스트들 다수가 수상자를 소개하고 시상식을 진행하는 콘셉트로 이어져왔다. 송중기 역시 호스트로 참석하는 셈. 
2012년 입대 전 'MAMA' 호스트로 출격했던 송중기는 이로써 두 번째 출연이 성사됐다. 특히 지난달 31일 송혜교와 결혼한 이후 첫 공식석상 자리가 될 가능성이 커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017 MAMA'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세븐틴,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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