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성동일 “입대 강하늘, 술 한잔 사주고 싶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09 11: 57

성동일이 후배 강하늘에게 “술을 한 잔 사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9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입대한 강하늘을 향해 “넌 흥행 보다는 나라를 지켜라. 나라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청년경찰’에서 호흡을 맞춘 성동일과 강하늘은 오는 29일 동시에 주연 작품이 개봉한다. 성동일은 ‘반드시 잡는다’, 강하늘은 ‘기억의 밤’으로 각각 주연작을 선보이게 됐다. 

성동일은 “강하늘이 군에 가기 전에도 술을 같이 먹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했으면 좋겠고, 연락하면 한 잔 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강하늘 씨가) 휴가 나오면 꼭 성동일 씨한테 연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hsjssu@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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