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스터' 신정수 국장 "음악의 진정성으로 승부할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09 14: 33

 신정수 국장이 '더 마스터'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신정수 국장은 9일 서울 마포구 신정동 CJ아지트 광흥창점에서 열린 Mnet 새 음악 예능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이하 더 마스터) 기자간담회에서 "MBC '나는 가수다' 연출을 끝내고 나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후 국악이라는 걸 전주에서 접하면서 '이걸 내가 꼭 음악 예능에서 다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듣는 국악의 울림이 다르더라. 그러다 보니 다른 장르도 함께 다뤄보고 싶었고 더 넓고 깊은 음악을 다뤄보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정수 국장은 "저희 프로그램은 음악의 진정성으로 승부를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 가지 다른 문화가 발전할 것이고 우리들의 삶도 윤택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이 공존했을 때 훨씬 더 깊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Mnet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