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프랑스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잇디서울카페에서 열린 네이버 TV 웹예능 '포토피플' 제작발표회를 통해 "프랑스에서 지드래곤과 만났다. 개인적으로 사비로 간 줄 알더라"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지드래곤과 리얼하게 우연히 샤넬 패션쇼 포토월에서 만났다. 지드래곤이 반갑게 인사해줘서 고마웠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변 사람들도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월드투어 뒷풀이 때 지드래곤이 나를 초대해줘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날도 지드래곤이 문자가 왔더라. 나도 너무 반가워서 지드래곤을 격하게 불렀다"고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2018 봄/여름 여성 기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당시 조세호는 지드래곤과 우연히 만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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