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 송옥숙 "부잣집 마나님 역할 잘 어울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09 15: 09

 배우 송옥숙이 '미워도 사랑해' 속 연기에 대해서 설명했다. 
송옥숙은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에어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제가 한동안 출생의 비밀을 만드는 엄마 역할을 했다가 돈이 없는 헌신적인 엄마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부잣집 마나님 역할을 많이 맡았다. 하지만 제가 교양은 없어보이는지 제멋대로인 부잣집 마나님 역할을 하고 있다. 연기하는게 불편하지만 화면을 보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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