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윤은혜, 따뜻한 애견인으로 호감 UP할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09 15: 50

윤은혜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자신의 애견과 함께인데 따뜻한 웃음으로 토라진 국내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윤은혜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전격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 애견인이라 제작진이 여러 차례 러브콜을 보냈고 이번에 스케줄이 맞아 출연이 성사됐다. 
윤은혜는 오랫동안 키워온 강아지를 지난해 하늘로 떠나보냈다. 최근 마음을 추스르고 새로운 반려견 기쁨이를 맞이했고 동반 출연을 결정 지었다. 이 과정이 모두 프로그램 이야기에 녹아들 전망이다. 

이로써 윤은혜는 2013년 KBS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이후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따지면 쉬었던 기간은 더 길어진다. 그의 예능감이 더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윤은혜는 2015년 중국 예능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직접 만든 의상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표절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고 국내 활동에 몸을 사렸던 바다. 
이런 까닭에 이번 윤은혜의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윤은혜가 반려견을 대하는 진솔한 마음으로 보는 이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뚜껑은 15일 오후 8시 10분에 열린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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