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김성은 "배용준♥박수진 아들, 정말 잘생겨..박수진 닮았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9 17: 15

배우 김성은이 배용준과 박수진의 아들 외모를 언급했다. 
패션앤 '마마랜드' 측은 9일 첫 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통해 김성은과 박수진의 대화를 공개했다. 박수진은 둘째 임신 후 처음으로 '마마랜드'에서 근황을 공개하며 김성은과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박수진은 아들에 대해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은 역시 "태하도 아빠(정조국)를 더 좋아한다"며 "근데 나는 서운하지 않고 감사하다. 아빠와 떨어져 있는데도 사랑을 하는 게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성은은 박수진에게 "복덩이는 널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진은 "아빠(배용준) 닮은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그리고 "복덩이 너무 잘 생겼다. 돌 되니까 인물이 산다. 태하가 처음으로 외국인으로 오해할 정도로 이목구비가 크다"라는 김성은의 칭찬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마마랜드'는 요즘 엄마들이 꿈꾸고,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엄마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나영, 김성은, 이현이가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마마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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