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SBS "이다해, '착한마녀전' 캐스팅..내년 상반기 방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9 17: 26

배우 이다해가 SBS '착한마녀전'을 통해 국내 드라마 복귀를 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OSEN에 "이다해가 현재 준비하고 있는 특별기획 '착한마녀전'에 출연하는 쪽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착한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며 동생과 자신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다해는 극중 고용 불안을 겪는 남편 대신 생계형 일까지 도맡아 하는 일당백 집밥과 살림의 달인 차선희 역을 맡는다. 
이로써 이다해는 2014년 방송된 MBC '호텔킹' 이후 4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를 한다. '착한마녀전'은  '내 마음 반짝반짝' 오세강 PD가 연출하고 '미녀의 탄생' 윤영미 작가가 대본을 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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