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저스티스 리그', 12세 관람가 확정…상영시간은 119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9 18: 06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상영 시간과 등급이 확정됐다. 
'저스티스 리그' 측은 "'저스티스 리그'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 시간은 119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등급 확정과 함께 오늘(9일) 오후부터 전국 극장의 예매가 시작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국내 관객들이 슈퍼 히어로 영화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이는 만큼, '저스티스 리그'의 흥행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 특히 배트맨, 원더우먼 등 DC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관심도 높다. 과연 DC 히어로들이 모두 출격하는 '저스티스 리그'가 '어벤져스'만큼의 파괴력 있는 흥행세를 자랑할지도 관심사다. 
한편 '저스티스 리그'는 오는 15일 오후 3시에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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