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트와이스, 1위 2관왕..슈주·EXID·세븐틴 등 컴백[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9 19: 25

'엠카'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라이키'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8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관왕이다. 
트와이스는 "이번에 첫 정규였는데 그만큼 준비 많이 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상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모모가 생일인데 생일날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원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부터 세븐틴, 블락비, 몬스타엑스, EXID, 구구단, 빅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11월 가요대전이라 불리는 만큼 많은 팀들이 동시에 컴백하면서 '엠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구단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초코코'라는 노래 제목처럼 달달한 매력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EXID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섹시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채웠다. '덜덜덜'이 속한 신보는 솔지까지 참여한 새 앨범. 방송 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의미 있는 컴백이었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의 무대를 완성했다. 원호가 건강을 회복하면서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강렬한 힙합의 열기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세븐틴은 완전체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락비는 개성 강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팀의 색깔을 어필했다. 
오랜만에 팀 활동을 시작한 슈퍼주니어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트레이드마크인 군무를 통해 무대를 채웠다. 완벽하게 어우러진 슈퍼주니어의 무대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구구단, 김소희, 닉앤쌔미, 몬스타엑스, VAV, 블락비, 빅톤, 세븐틴, 소나무,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NRG,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EXID, 인투잇, JBJ, 트와이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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