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정, 딸로부터 송창의 생존 들었지만‥"잘 못 본거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9 20: 00

[OSEN-김수형 기자]'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딸 예은이 송창의를 봤단 사실을 믿지 못했다.
9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해솔(예은)이 지섭(송창의 분)을 봤지만 눈 앞에서 놓쳐버렸다.
이날 해솔은 서라(강세정 분)를 기다리지 못하고 홀로 화장실에서 빠져나왔고, 우연히 눈 앞에서 지섭을 보게 됐다.

해솔은 "아빠다"라며 무작정 지섭을 따라 뛰어 갔지만 지섭을 놓치면서 길을 잃고 말았다.
서라는 해설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 후, 방송실에 안내 방송을 부탁, 마침내 해솔을 찾게 됐고, 지섭은 멀찌감치 물러나 두 사람을 바라보며 그리운 마음을 억눌렀다.
한편, 서라는 해솔로부터 지섭을 봤단 얘기를 들었지만 "잘 못 본거다"며 이를 믿지 못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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