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뺑소니 이창욱, 임수향 손에 잡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9 20: 37

'무궁화 꽃이' 임수향이 이창욱을 체포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대갑(고인범)은 아들 진도현(이창욱)에게 "도착하면 바로 연락해. 뒷일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라고 말했다. 진대갑은 봉윤재(안우연)의 교통사고 책임을 자신이 대신 뒤집어 쓰고 아들을 미국으로 도피시키려고 했다. 
진도현은 떠나기 전에 무궁화(임수향)의 딸 봉우리(김단우)를 만나 작별 인사를 했다. "아저씨가 우리한테 정말 잘못했어. 아저씨가 멀리 여행을 가게 됐다. 아저씨 없어도 엄마랑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야해."

진도현이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차태진에게 교통사고를 냈던 점박이(민대식)가 혼자 있던 봉우리를 납치했다. "우리야, 진도현 아저씨가 너좀 데리고 오라는데?"
점박이가 진도현에게 봉우리의 납치 사실을 알렸다. 공항으로 갔던 진도현이 다시 돌아왔다. 이 사실을 무궁화에게 알렸다. 
점박이가 진도현에게 돈을 가져왔냐고 물었다. 이때 차태진과 무궁화 등 경찰이 출동했고 무궁화가 진도현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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