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 박수진 "아들, 아빠 배용준 더 좋아해..잘생겼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9 21: 00

'마마랜드' 둘째를 임신한 박수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N 예능프로그램 '마마랜드'에는 김성은과의 의리로 박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진과 김성은은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김성은은 절친한 박수진과 육아 이야기를 하면서, 둘째를 임신한 박수진에게 "그래도 오빠(배용준)는 많이 도와주잖아"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수진은 첫 아들에 대해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성은은 박수진과 배용준의 첫 아들인 복덩이에 대해서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고, 이에 박수진은 "아빠 닮은 것 같은데? 그래도 한명씩 닮으면 좋겠지"라고 답했다. 
김성은은 박수진의 아들이 너무 잘생겼다면, "복덩이 너무 잘생겼다. 돌 되니까 인물이 더 살지 않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들 태하가 박수진의 첫 아들을 보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외국인인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수진은 "아들, 딸 둘다 좋다. 아들 둘이면 둘이 놀 수 있다. 공감하고, 친구처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