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정석용, 명세빈에 "복자클럽 그만하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9 21: 52

'부암동' 정석용이 명세빈에게 복자클럽을 그만두라고 했다.
9일 방송된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병수(최병모)와 백영표(정석용)가 아내들에게 복자클럽에 대해 언급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백영표는 이미숙(명세빈)에게 "도대체 뭘하고 돌아다니는거야? 복자클럽 하고 온거야? 교장 선생님 골탕먹이고 남편들 뒤통수치는게 학부모 모임이야? 그 이상한 모임 안 할수 없나"라고 말했다.

 
김정혜(이요원)이 남편 이병수를 골탕먹였다. 이병수의 동생 병호를 찾아가서 주식을 넘기겠다고 했다. 이를 알고 놀라 뛰어온 병수에게 정혜는 "해랑건설 주식 서방님에게 넘기려고. 내가 내거 내맘대로 하겠다는데 무슨 문제 있어?"라고 협박했다.
이에 병수는 "내가 네거에서 손 땔게"라고 말했다. 이에 정혜는 확실하게 명의 다 돌려놓고 이야기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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