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백지영 "성태, 발라드 너무 잘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9 23: 14

'수상한 가수' 성태가 패자부활전 첫번째 무대에 올랐다. 
9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아쉽게 탈락한 진짜가수 7인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공개됐다. 
허공, 최성욱, 전상근, 숙희, 이시은, 김재희, 포스트맨 성태 등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7명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성태는 "첫번째라서 조금 걱정이 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기량이라든지 감정을 최대한 성태스러운 음악으로 들려드리려고 준비했다." 
성태는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불렀다. 성태가 노래를 마치자 패널들은 "너무 슬프다"고 감탄했다.  
백지영은 "발라드가 타야하는 리듬이 있는데, 잘못하면 조급하거나 지루해지는데 너무 잘 하신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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