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허공, 패자부활전 감동 무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9 23: 25

'수상한 가수' 가수 허공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아쉽게 탈락한 진짜가수 7인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공개됐다. 
허공, 최성욱, 전상근, 숙희, 이시은, 김재희, 포스트맨 성태 등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7명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두번째 무대는 허공이었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을 불렀다. 깊은 여운이 감도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박소현은 "잘한다. 진짜"라고 감탄했다. 
백지영은 "허공의 무대를 보면 정말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무대를 자기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부르는 듯 하다. 넘치지 않게 찰랑찰랑한 감정 수준을 유지해줘서 더 좋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현우는 "1절과 2절을 강약조절을 다르게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질리지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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