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재능' 신정환X임형준, 워너원 '입덕초보' 아재팬 추가요[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9 23: 59

신정환과 임형준이 워너원으로 하나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M.NET 예능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워너블로 변신한 임형준, 신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형준과 신정환은 워너원 굿즈를 받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워너원의 공연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굿즈를 받기 앞서, 인증을 받아야하는 절차에 패닉에 빠졌다. 두 사람은 "도대체 인증이 뭐냐, 우리끼리하면 못하겠다"며 혼란스러워하면서 "우리 진짜 팬이다, 어떻게 인증하는 거냐"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임형준은 우진의 팬을 입증, 신정환은 강다니엘의 팬임을 입증해 굿즈를 받는데 어렵게 성공했다.  두 사람은 "굿즈 들고 있으니 바로 호감되는 것 같다"고 뿌듯해하는 모습이 또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워너원의 팬클럽이 워너블을 만났다. 신정환이 덕질의 좋은 점에 대해 묻자, 워너블들은 "일하는 원동력, 활력이 생긴다. 돈 벌어야되는 이유다"며 입덕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워너원을 향한 팬들의 열정이 뜨거운 가운데, 신정환이 워너원의 이름들을 모두 맞춰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워너원 팬들은 "워너블 해도 되겠다"며 칭찬, 신정환은 "워너블 회장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신정환은 "강다니엘이 날 보고 윙크 좀 해줬으면 좋겠다"며 입덕의 신호를 알려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ssu0818@osen.co.kr
[사진]‘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