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이판사판' 동하, 검찰청 미친개 '바이크 검사' 변신 '카리스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10 13: 17

‘이판사판’ 배우 동하가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운 ‘바이크 검사’로 분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 

‘이판사판’에서 동하는 ‘검찰청 미친개’라고 불리는,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도한준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동하는 바이커들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터프한 가죽재킷이 아닌, 단정하고 깔끔한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 블랙의 넥타이를 매는, 블랙&화이트 스타일로 등장,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동하가 ‘바이크 검사’로 변신한 첫 촬영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동하는 바이크를 타고 등장하는 검사 도한준의 첫 촬영에 앞서 다소 긴장감을 드러냈던 상태. 동하는 이 장면을 실감나게 담아내기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바이크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동하는 도한준 역할을 자신에게 맞게 그려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 캐릭터를 더 빛나게 만들고 있다”라며 “박은빈, 연우진과 함께 전무후무한 법원드라마를 완성하게 될 동하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CT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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