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솔지, 생방송 10분 지각 사과 “정말 죄송해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10 20: 33

EXID 솔지가 V라이브 방송에 살짝 늦은 점을 사과했다.
솔지는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솔지의 VOICE #2'를 통해 목소리로 팬들과 만났다. 얼굴은 출연하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래 방송 시작은 오후 8시였으나, 8시 10분까지 검은 화면만 뜬 채 대기 상태였다. 이에 팬들도 “왜 시작하지 않는 거냐?”며 궁금해했다.

이후 방송을 시작한 솔지는 “내가 10분이나 늦어버렸다. 방송 사고다. 정말 죄송하다. 8시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같은 회사에 신지수 씨 걸로 잘못 들어가버렸다”며 늦은 이유를 설명했다.
솔지는 이어 “그래서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는데, 또 아이디가 안 맞는다고 해서 정말 똥줄이 탔다”며 “정말 죄송하다. 늦은 만큼 재밌는 솔지의 보이스를 들려드리겠다”며 활기차게 방송을 시작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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