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병만족, 거센 빗줄기에 생존지 침수 '아찔'..긴급철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10 22: 25

병만족이 많은 강우에 철수를 결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 2차에 긴급 상황에 처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병만족은 세 팀으로 나눠 탐사를 나섰다.
워터슬라이드 체험, 폭포 체험, 낚시 등 3팀으로 나눠 탐사를 떠났다. 하지만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점점 거세졌고, 세 팀 모두 비에 제대로 탐사를 할 수 없었다.

생존지로 돌아온 제작진과 병만족은 대피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현지인 말로는 6시간은 더 비가 내릴 거라고 한다. 생존지도 잠길 것 같다"고 말했다.
보미는 "자연이 너무 무섭웠다"고 당시 긴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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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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