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우태운 "지코, 출연 말렸다..위험하다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10 22: 45

우태운이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 스페셜 선공개에서는 지코 형으로 유명한 밀리언마켓 우태운이 버스에 탑승했다.
양현석은 "뭘하고 싶은 거냐. 래퍼냐 가수냐"고 물었다. 이에 우태운은 "동생이 좀 말리더라. 이 프로그램 나가는 걸. 형이 나가는 건 뭐라고 하지 않겠는데 나가면 형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막 지치지도 않냐고 그러고, 너는 뭐 육식동물이냐 아무거나 다 해먹게, 게의치 않는다. 예전에는 저에게 그런 말도 안 해줬다. 이거 자체가 제 목적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양현석은 "이 집안은 구강구조가 잘 갖고 태어난 것 같다. '쇼미더머니'를 봤을 때보다 또 늘었다"며 인정했다. 우태운은 버스에 올랐고, 양현석은 "선택한 이유는 랩이다"고 설명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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