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보미x초롱, 어서와 여신들의 정글은 처음이지[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10 22: 54

보미와 초롱이 무서움을 잊고 정글을 즐겼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타베우니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생존 2일차에 갑자기 많이 내린 비로 긴급 상황에 빠진 병만족. 결국 생존지를 버리고 철수했다.
하지만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너무 좋았고, 병만족은 다시 탐사에 나섰다. 강남, 보미, 진운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바다에 나갔다.

보미는 "과거 물에 빠진 적이 있어 물을 무서워한다"고 했다. 하지만 진운의 도움으로 함께 바다에 뛰어들었고, 아름다운 모습에 "무서움도 잊고 더 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고 했다.
진운은 보미의 모습에 "거침없이 행동하는 게 예뻐보였다"고 말했다. 진운과 보미는 한 편의 화보를 만들며 바다를 탐사했다.
초롱은 문식, 윤형과 함께 워터슬라이드 체험에 나섰다. 천연 계곡이 만든 슬라이드가 있었던 것. 문식이 시범을 보이자 초롱과 윤형은 뒤따라 물에 뛰어들었다.
무서워하던 초롱도 앞서 두 남자가 성공하자 용기를 내 슬라이드를 즐겼다. 초롱은 "물을 많이 먹었다"고 하면서도 재미있어하는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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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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