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장기용의 진짜 Go back, "믿고 보는 배우 될 것"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10 22: 56

장기용이 V앱에서 진짜 과거로 GO BACK 했다.
10일 방송된 장기용의 V라이브가 꾸며졌다.
이날 장기용은 "2년만에 라이브 너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그는 "지금 고백부부 촬영 중인데, 너무 많은 관심 주셔서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기용은 질문지들을 공개하며 "드라마 '고백' 처럼 과거로 돌아가 나에 대해 좀 알려드리겠다"면서 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장기용은 "울산에서 살다가 20대 초반부터 이 이을 시작했다"면서 "데뷔작은 2014년에 찍은 '괜찮아 사랑이야'다, 운이 좋게 캐스팅돼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장 잘 맞는 역할에 대해 "공통적으로 모두 다 비슷했다"면서 "그래도 더 부과적으로 캐릭터를 연구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지금 '정남길' 선배 역할도 성향이 많이 비슷하다, 기본적인 무뚝뚝한 성격이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그는 "앞으로 4회 뿐이지만 끝가지 촬영 마무리하겠다 관심 사랑 격려 부탁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특히 그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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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기용 V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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