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장기용, 집돌이 모드OFF→팬미팅해줘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11 06: 49

장기용이 V앱에서 방송에서 볼수 없었던 솔직 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10일 장기용의 V라이브가 꾸며졌다. 이날 장기용은 "2년만에 라이브 너무 떨린다"며 팬들 앞에서 설레면서도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무엇보다 드라마에서 접했던 남길의 모습 뒤로, 진짜 장기용에 대한 얘기가 꾸며졌다. 그의 대해 파헤치기 위해 팬들의 질문이 쇄도한 것. 

팬들이 촬영 없는 날에는 특별히 뭐하는지 궁금해하자, 장기용은 "집에 있는거 좋아해서 커튼 샀다 모든 빛을 차단하고 집에서 잔다"면서 "좋아하는 영화보거나 음식 시켜먹는다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거 좋아한다"며 의외의 집돌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울산 출신인 장기용은, 20대 초반부터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서울에 왔다고 전하면서 데뷔작 '괜찮아 사랑이야'를 언급, 그는 "운이 좋게 캐스팅돼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묻자, 그는 "훗날에도 연기 잘하는 배우란 말을 듣고 싶다"면서  "믿고 보는 배우 되겠다, 그 말 듣기 위해 고백 부부 촬영 열심히 하고 있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빼빼로 데이인 내일에도 '고백부부' 촬영에 바쁘다는 그는 "열심히 해서 팬미팅 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지금 고백부부 촬영 중인데, 너무 많은 관심 주셔서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4회 모두 관심 부탁드린다"며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ssu0818@osen.co.kr
[사진]'장기용 V앱'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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