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만 75대..'살미도' 효민, 데뷔 9년만에 집 최초 공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11 08: 42

티아라 효민이 근황을 공개한다. 
티아라 효민은 스타들이 푹 빠진 취미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인 SBS ‘살짝 미쳐도 좋아(살미도)’에 출연해 DSLR, 디지털카메라, 수동 카메라, 폴라로이드 등 총 75대의 개인 카메라는 물론 카메라 전용 냉장고까지 보유중인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영애, 고현정, 손예진 등 연예계 톱 배우들을 찍은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 작가의 어시스트로 활동한 이력까지 있을 정도로 카메라에 푹 빠져있는 효민은 스튜디오에 출연 해 조세현 작가에게 특별히 전수받은 ‘섹시하게’ 카메라 잡는 포즈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효민은 방송 생활 9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또 첫 출연한 ‘관찰 예능’에 어색해 하면서도 움직이는 관찰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청순 걸그룹 러블리즈는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숙소와 록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러블리즈는 평소 무대 위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남자 기숙사를 방불케하는 반전있는 숙소의 모습을 보여줘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세 번째 미스타로 등장한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는 상큼한 소녀 스타일과 달리 록 음악과 록 영상을 보는 등 록에 미쳐있는 모습을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밖에도 케이,지수, 미주 등 러블리즈만의 걸그룹 관리 팁 등을 공개하며, 그녀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 줄 예정이다. 1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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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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