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AMA, 방탄소년단 출연 광고 "K팝 슈퍼그룹 온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1 09: 02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케이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무대를 꾸미는 방탄소년단의 출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최초 출연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서게 됐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측은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데뷔 퍼포먼스를 볼 준비가 되어 있느냐"며 방탄소년단이 'DNA' 무대를 꾸민다는 것을 알렸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측은 방탄소년단을 '케이팝 슈퍼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포브스, 빌보드,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의 유력 매체들 역시 "떠오르는 케이팝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선다"며 "방탄소년단의 시대는 필연적이며 그들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고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에 주목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무대에 선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방문 기간 중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출연을 확정해 화제다. /mari@osen.co.kr
[사진] AMA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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