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더유닛', 오늘(11일) 투표 시작…꽃길 걸을 멤버 누굴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1 12: 33

'더유닛'이 11일부터 국민 유닛 투표를 시작한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11일 오후 10시부터 12월 3일 오전 0시까지 티몬을 통해 완벽한 유닛을 위한 국민 유닛 투표를 진행한다. 
‘더유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 국민들이 유닛 메이커가 되어 남자 ‘유닛B’ 9명과 여자 ‘유닛G’ 9명을 투표로 구성할 수 있다. 126명을 응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아이디 당 한 번의 투표가 가능하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완벽한 유닛을 만드는 유닛 메이커는 가장 좋아하는 멤버 1명과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멤버 8명에게 응원의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최애 멤버에게는 2점이, 차애 멤버들에게는 각 1점이 부여되며 총 9명의 꿈을 향한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무엇보다 전 국민들의 참여가 최종 멤버 선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닛 메이커가 된 시청자들의 투표가 어떤 멤버들로 유닛을 구성할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혔던 간절한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과연 완벽한 유닛으로 조합될 9명의 멤버는 누굴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11일 오후 9시 15분에 5, 6회가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KBS 2TV '더 유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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