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희철 "'SNL', 인생 19금 연기…35금 됐다, 오해금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1 12: 39

김희철이 'SNL'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NL'에서 순수한 남자친구를 맡은 김희철입니다"라고 'SNL'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인생 19금 연기를 펼쳤으니 절대 부모님과 함께 보지 마세요. 35금 코너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라며 "참고로 연기입니다. 연기예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SNL'에 나오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라며 "인생연기예요. 애드리브가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해하시면 안됩니다"라고 당부했다.

1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9'에는 슈퍼주니어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호스트 슈퍼주니어의 연기력이 대단하다. 아이디어 회의부터 사전 촬영까지 빈틈없고 쉴틈없는 개그와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상보다 더욱 농익은 연기를 펼치며 방송이 가능할지 고민되는 수위의 결과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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