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박희본 "故김주혁 덕분에 '아르곤' 즐겁게 촬영" 눈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11 16: 18

'즐거움전' 박희본이 고(故) 김주혁을 그리워하다 눈물을 보였다.
박희본은 1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tvN '즐거움전(展) 2017'의 'tvN 씬스틸러 드라마 토크'에서 "'아르곤' 촬영 현장은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눈시울을 붉히며 "아까 저기서도 자료가 나오는데. 여긴 즐거운 자리니까"라고 말을 잊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희본은 이어 "'아르곤'은 무거운 내용이었다. 다들 스케줄 때문에도 힘들어하고 '리가 이 내용을 진정성 있게 담을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는데 김주혁 선배님이 '너무 행복하다', '즐겁다' 하시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며 눈물을 보였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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