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배다해 "폴포츠와의 우승 트로피, 머리맡에 놓고자"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11 18: 29

'불후의 명곡' 배다해가 1년 반만의 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다해는 11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329회에서 폴포츠와 차지한 우승에 대해 "1년 반 만의 우승이다. 너무 좋아서 트로피를 머리맡에 놓고 잔다"고 말했다.
MC들은 "폴포츠가 트로피를 양보했는가"라고 물었고 배다해는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저한테 주고 가셨다"고 답했다.

이에 황치열은 "(배다해가) 너무 울어서 트로피를 달라고 말할 타이밍을 놓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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