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감독,'더이상 연패는 안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11.11 18: 52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 조합이 결국 경기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조쉬 셀비(26)가 3쿼터 코트를 휩쓸었고, 브랜든 브라운(32)이 4쿼터 승부를 매듭짓고 정리했다. 
전자랜드는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0-7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다. 
전자랜드의 7연승은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가장 최근 7연승이 지난 2008-2009시즌 1월27일~2월27일까지였다. 3182일 만이다. 

4쿼터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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