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허각, KCM 꺾고 박강성 편 최종 우승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11 19: 55

'불후의 명곡' 허각이 433표를 얻어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329회에서는 '라이브의 귀재'인 전설 박강성의 노래를 부르를 가수들의 모습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미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다. 이어 김법래가 '흔적'으로 마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보였고 406표를 획득, 유미를 이기고 첫 승을 거뒀다.

이후 김용진이 '이별 그 후'로 김법래를 누르고 411표를 획득해 새로운 1승을 차지했고, 배다해는 '그대 뒷모습에 비는 내리고'를 웅장한 느낌의 아리아로 재해석했지만 김용진을 꺾진 못했다.
이어진 다음 순서는 나비. 제자들과 함께 '내일을 기다려 '로 환상의 앙상블을 만들어낸 나비는 김용진을 넘진 못했고, 대신 '장난감 병정'을 부른 KCM이 무대에 올라 새로운 1승을 거뒀다.
그러나 방송 말미, 허각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문밖에 있는 그대'를 불렀고, 결국 KCM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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