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홍수아, 이연복 제자 됐다…대가의 '요리교실'에 흥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2 00: 32

'큰손 홍엄마' 홍수아가 이연복의 제자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홍수아가 중식의 대가 이연복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다발까지 사들고 홍수아가 만나러 간 사람은 '중식 대부' 이연복이었다. 홍수아는 지인들과 추천을 받은 중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그곳이 다름 아닌 이연복의 식당이었던 것. 홍수아는 "저 중식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이연복이 "언제든지 오라"고 약속하면서 두 사람의 요리 교실이 성사됐다.

홍수아는 직접 앞치마까지 준비해 오는 열혈 학생의 면모를 드러니며 이연복과의 요리교실에 흥분했다. 이연복은 "홍수아씨가 왔을 때 특별한 요리를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이날 춘장에 돼지고기를 볶은 후에 채소와 함께 전병에 싸먹는 춘빙의 비법을 홍수아에게 직접 알려주기로 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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