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카메라 냉장고까지"…'살미도' 효민, 카메라계 만수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12 06: 49

티아라 효민이 '카메라계 만수르'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티아라 효민의 숨겨진 취미가 공개했다.
효민이 미쳐있는 것은 다름 아닌 카메라. 효민은 카메라를 수십 대 보유하고 있는 진정한 '카메라 러버'였다. 방송을 통해 효민이 카메라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효민은 "카메라를 75대 정도 보유하고 있다. 필름 카메라, DSLR, 토이 카메라, 폴라로이드, 고프로까지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다"고 카메라계 만수르임을 입증했다. 
가장 놀란 것은 카메라를 위해서만 준비된 특별한 '카메라 냉장고'였다. 효민은 카메라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카메라 냉장고까지 사용하고 있었던 것. 그야말로 놀라운 카메라 사랑이었다.
효민은 카메라 청소로 하루를 열었다.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카메라를 닦고, 펌프로 카메라 이곳저곳을 청소했다. 또한 면봉으로 모퉁이와 홈의 먼지까지 제거하며 진정한 카메라 사랑을 실천했다.
효민은 카메라에 대해 "사진을 보면서 그때를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항상 함께 다닌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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