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김진경, 손잡으며 무르익어 가는 풋사랑[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2 11: 05

 카이와 김진경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안단테'에서 이시경(카이 분)과 김봄(김진경 분)이 오해를 풀고 서로 화해했다. 서로 화해한 김봄과 시경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경은 정원이 병간호 하는 수빈 엄마와 함께 서울을 방문했다. 오정원(전미선 분)과 수빈 엄마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시경은 홀로 서울에서 김봄을 떠올렸다. 거리에서 우연히 스친 김봄을 발견한 시경은 서울에서 길을 잃었다. 

길을 헤메던 시경은 우연히 서울에서 김봄을 마주쳤다. 시경은 김봄에게 데이트 대행 알바를 하지말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봄은 시경을 백허그 하면서 진심으로 사과했다. 시경 역시 김봄을 따스하게 포옹하면서 오해를 풀었다.
김봄은 수업시간에 갑자기 빈혈로 정신을 잃었다. 김봄은 금방 정신을 차렸고, 시경에게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밤낚시를 가자고 제안했다. 김봄과 시경은 서로 애칭을 정하면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김봄은 시경의 할머니인 김덕분(성병숙 분)에게 바늘침을 맞았다. 시경은 바늘로 손을 따는 김봄의 손을 마사지 했다. 처음으로 손을 잡은 시경은 행복해했다. 
이시영(이예현 분)과 박가람(백철민 분)은 서로 추억이 남아있는 의대 건물을 찾았다. 과거 시영도 의대를 오고 싶었지만 현지는 모자란 성적으로 인해 포기한 상황 가람은 시영에게 "공부하는 것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수빈 엄마는 정원과 시영의 도움으로 무사히 딸과의 식사를 마쳤다. 딸을 홀로 남겨두고 오는 길에 수빈 엄마는 오열했다. 시영은 수빈 엄마에게 시한부라는 진실을 밝히라고 부탁했다. 시영 역시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남은 상황이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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