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X전소민, 20년 만에 불붙은 러브라인 "너 나 안좋아했니?"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2 17: 19

슈퍼주니어 은혁과 배우 전소민이 동창으로서 다시 만나 러브라인을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은혁과 전소민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초등학교 동창 인연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그 때도 그대로였다"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전소민은 "은혁은 정말 인기가 많았다. 은혁이 누구를 좋아한다는 말이 나오면 '10위까지 말해달라'고 말하며 여자아이들이 매달렸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이특은 "전소민이 아직도 좀 좋아하는 것 같다"며 "그 때 전소민이 은혁을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전소민은 "너는 나 안 좋아했니?"라고 기습 질문을 해 핑크빛을 형성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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