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조이와의 '귓방망이' 댄스에 '휴대폰 희생'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2 17: 31

'런닝맨'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와의 귓방망이 댄스에 이광수가 휴대폰을 희생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동해, 예성과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회식비 사수 레이스의 첫 번째 관문으로 슈퍼루키 스카우트에 임했다. 활력 테스트 시간에는 음악에 맞춰 댄스 신고식이 펼쳐졌다. 

레드벨벳 조이는 노래 '귓방망이'에 금세 앞으로 나와 즉석에서 은혁과 귓방망이 댄스 호흡을 맞췄다. 이에 이광수는 조이의 앞에 나서 댄스 파트너가 됐다.
하지만 이광수는 춤을 추던 도중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이를 두 번이 스스로 밟아 액정이 깨지는 참사를 당했다. 유재석은 "이는 남들이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당장 대리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하며 쓴 웃음을 지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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