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양현석, JYP 신류진에 극찬.."빨려들어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12 17: 38

'믹스나인' 양현석이 JYP의 신류진을 칭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양현석은 JYP의 기획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양현석은 "태어나서 처음 본 JYP의 여자 연습생"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양현석은 박선민의 무대를 보고 "2년 7개월이나 연습했으면 미숙하다는 얘기 안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봤을 때 아쉬웠다. 어던 상황에서도 준비돼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티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신류진의 무대가 시작됐다. 양현석은 "왜 '믹스나인'에 에이스로 내보냈는지 알겠다. 제일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춤이다. 완전 다른 여자가 된다. 춤에서는 약간 빨려들어갔던 것 같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승리는 "역시 JYP다. 괜히 JYP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양현석도 "역시 대형기획사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기획사에 비해서 상향평준화된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신류진을 데뷔조로 합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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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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