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이수근, '곰 세마리'로 부탄 아이들과 하나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12 22: 02

'나의 외사친' 동요 하나로 이수근 부자와 부탄 아이들이 하나가 됐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서 이수근이 부탄 초등학교 일일 교사가 됐다. 
한국에 100층이 넘는 건물이 있다는 것에 부탄의 아이들은 깜짝 놀라며 박수를 쳤다.

한국의 아이돌 가수를 아느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GOT7", "BTS"를 외쳤다.
이수근이 기타를 치면서 동요를 알려줬다. 태준과 도지가 먼저 이수근과 함께 '곰 세 마리'를 열창했다. 이어 부탄의 초등학생들도 처음 배웠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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