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저스티스 리그' 예매율 1위, '토르3' 500만 돌파 막을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13 10: 26

 영화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의 예매율이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영화의 흥행이 점쳐진다.
13일 오전 10시 20분을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33.6%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2위에 오른 ‘7호실’이 15.5%를 기록하면서 2배 이상 벌어졌다. 두 작품 모두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극장가에서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토르3:라그나로크’가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15일 개봉 이후 영화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주목된다.

‘토르3’는 어제(12일)까지 누적 관객수 428만 2633명을 기록했다. 5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저스티스 리그’와 ‘7호실’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이 높다면 500만 기록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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