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마' 작가, '돈꽃' 후속으로 온다..'데릴남편 오작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13 11: 18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MBC '마마' 유윤경 작가의 후속작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1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유윤경 작가의 신작 '데릴남편 오작두'가 현재 방송 중인 주말드라마 '돈꽃'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주말 특별기획 24부작으로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이다. 

'비혼'이 대세인 요즘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당신은 너무 합니다'의 백호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유윤경 작가는 '마마'를 통해 지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nyc@osen.co.kr [사진] '마마'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