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슬기 "방송 복귀 초읽기"...'섹션' 재개 암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4 11: 19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박슬기가 MBC 총파업 끝에 돌아오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재개를 암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박슬기가 김장을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나눴다.
이날 박슬기는 신나는 목소리로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아침이다. 좀 톤을 낮춰야 한다"고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슬기는 "지금 방송 복귀 초읽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업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재개를 축하하는 멘트로 보인다.
박슬기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지난 9월 4일부터 MBC 총파업에 참여하며 결방 중이었으나, 지난 13일 MBC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된 후 오는 19일부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