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소희 "아이오아이 친구들이 데뷔 축하해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14 13: 27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소희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래퍼 넉살과 가수 김소희가 초대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소희는 "솔로 데뷔를 하게 됐다"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도 처음이라는 김소희는 "넉살, 최화정 선배님과 함께 잘 마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그는 '퀵소희'라는 별명에 대해 "'프듀' 출연 당시에 옆에 친구와 나이 이야기를 했다가 제가 빠른 95년생 언급을 했다. 언니 대접 받고 싶어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그 때는 욕을 많이 먹었다가 지금은 해프닝으로 남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소희는 신곡 '소복소복'에 대해 "피에스타 예지씨가 피처링을 해줬다. 저의 정말 친한 친구의 친한 친구다. 직접 인연은 없지만 이번에 피처링 때문에 만나게 됐다. '언프리티 랩스타'부터 엄청난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가족들을 만나면 무조건 부산 사투리가 나온다. 일요일, 월요일 같은 단어에서는 부산 사투리가 남아있다"고 부산 사투리 비밀을 밝히기도 했다.
김소희는 데뷔에 대해 "아이오아이, 아이비아이 친구들 모두가 데뷔를 축하해줬다"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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