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정려원, 대걸레 들고 전광렬에 돌진 "쫄았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14 22: 24

정려원이 전광렬에게 돌진했다.
14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20년 전 성폭행 사건을 맡은 이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듬은 피해자를 만나 "피의자와 대질 심문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는 "20년전 이미 다 진술했다"고 거절한다. 이듬은 피해자를 설득하기 위해 피해자의 직업인 청소를 도와준다. 그때 피해자는 이듬을 피해 사라지고, 피해자를 찾아나선 이듬은 갑수와 마주친다.

이듬은 대걸레를 들고 갑수에게 돌진하고, 갑수는 어이없어 하며 피한다. 이듬은 갑수에게 "쫄았냐. 벌써 쫄면 어쩌냐.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갑수는 그런 이듬을 보며 "저런 또라이 가스나"라고 황당해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녀의 법정'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