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감우성·SBS 양측 "'키스 먼저' 출연 확정 아냐, 검토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15 09: 01

  배우 감우성이 SBS 새 월화극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다. 
감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OSEN에 "감우성이 SBS 새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 관계자 역시 "감우성에게 출연 제안을 한 것으로 안다"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더이상 멜로를 꿈꾸지 않는 아저씨와 아줌마의 리얼 멜로극. '반짝반짝 빛나는', '애인있어요'의 배유미 작가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손정현 PD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만약 감우성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4년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 이후 약 4년만 드라마 복귀가 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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