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수능, 늦지 않았다..일찍 가면 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15 11: 17

 방송인 박명수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명언을 전했다.
박명수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수험생들 너무 긴장하지 말고 공부했던 거 그대로 점수 받았으면 좋겠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평소 방송, 라디오를 통해 많은 명언을 전해왔던 바. 이번에는 수능을 주제로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왜냐면 내일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일찍 가면 늦지 않는다. 실제로 늦지 않았다. 내일 늦으실 것 같으면 지금 떠나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생을 바꾸기엔 오늘은 늦었다. 그러나 도착하기엔 늦지 않았다. 한 만큼만 나오면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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